혼자 썸 타다가 카톡으로 뻥 차인 ‘모쏠’ 16학번(사진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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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ettyimagesbank/쭉빵카페


혼자서 ‘썸’을 타다가 여자에게 차인 남성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내용의 주인공인 A 씨는 “넌 정시모집에서 탈락하였다. 학식도 같이 안먹어주는 ‘네년’은 더는 나의 ‘썸녀’가 아니다” 며 “불합격을 통보다.”라며 뜬금없는 고백을 했다.

당황스러웠던 16학번 후배의 B 씨는 재차 “A가 맞냐?”고 물었고 “술 게임 걸렸냐?”라며 농담으로 넘겼다.

그러자 A 씨는 “네가 민혁이한테 나 좋은 오빠 같다고 그랬냐” 며 “나는 아무한테나 잘해주는 거 아니야” 라고 B 씨에게 호감이 있었던 걸 밝혔다.

카카오톡으로 고백을 받은 B 씨는 차분하게 “나한테 관심이 있냐?”며 “저 솔직하게 다 말하겠다.” 고 말했다.

A 씨는 무슨 말을 들을까 긴장하며 기다렸다. 그리고 B씨가 한 말은 충격적이었다.

다음은 B씨가 A 씨에게 했던 카톡 내용이다.

“저 솔직히 오빠는 동기 이상으로 생각 안 하고요. 오빠가 이렇게 들이대는 거 엄청 부담스러워요. 개강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우리 과 애들 얼굴 이름도 아직 다 못 외웠어요. 선배님들도 잘 모르는데 벌써 이러시면 저 학교 오빠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못 다닐 거 같아요. 오빠 연애 한 번도 안 해보셨다고 그랬죠? 왜 그런지 알 거 같아요.”

“오빠는 조금 더 여자를 배려하는 게 필요할 거 같아요. 그리고 오빠 저 말고 다른 여자 동기들한테도 이러고 다녀요? 이거까지는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오빠가 그동안 잘해줘서 그거 생각해서 말해드려요. 오빠 지금 과 애들 사이에서 평판 안 좋아요. 저번에 개총때 2차가서 민지 술 취한 거 부축해주면서 과하게 스킨십 한 것도 다 소문 퍼졌어요.”

“동기들이 오빠 안 좋게 생각해요. 그리고 오빠 술버릇도 좀 고치고 잘 씻고 다니세요. 옷도 좀 이상하게 입지 말고요. 말버릇도 누구한테 들었는데 오빠 약간 일베 의심 간대요. 진짜 죄송한데 제가 말한 거만 다 고치셔도 좋은 여자친구 만나 쉴 수 있을 거예요.”

“그 이후로…. 오빠랑 저랑 되게 불편해질 거 같으니까 이제 서로 아는 척 안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죄송해요”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팩트폭력받고 오늘 남자 눈물 펑펑 쏟겠네, “아무리 솔직하게 말한다지만 여자 좀 너무해..” 등의 의견을 남기며 안쓰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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