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가 찬송가를? 군대 간 철구의 근황.

지난 8일 외질혜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철구 군대 사진들 최초 공개! 역시나 대폭소 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외질혜가 공개한 영상엔 지난 1일 상근 예비역으로 입영한 철구의 훈련소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철구는 군복을 입고 짧은 머리를 한 장정들 사이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앉아있는가 하면, 성당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지난 날의 죄를 회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외질혜는 구석에 멀리 찍혀 있는 철구를 사랑의 힘으로 찾아 확대해가며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오빠 표정이 구해달라는 표정이다, 체념한 표정도 있다. 이 표정 아는데 집 가고 싶은 표정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참 사진을 보던 외질혜는 웃다가도 “보고 싶다”며 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철구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사진만 봐도 웃기다, 저기서도 인싸력 드러낸다, 철구랑 찬송가 뭔가 안 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외질혜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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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이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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