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입대 첫날밤, 외질혜가 눈물 흘리며 밝힌 속마음

지난 1일 BJ 철구가 상근 예비역으로 훈련소에 들어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철구가 입소한 첫날밤 외질혜는 자신의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속마음을 밝혔다.

이 영상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외질혜에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솔직히 철구랑 둘이 있고 싶었다”며 “파병 간 것도 아닌데 너무 슬프다. 상근이라 한 달 뒤면 돌아오는데 나한테는 그게 너무 길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그녀는 “훈련소 앞 가서는 창피해서 못 울었다. 상근이라 한 달 뒤면 돌아오는데 내가 이러는 게 너무 창피하다. 근데 중요한 것은 맨날 오빠랑 싸우고 장난치고 서로 할퀴고 그랬는데 없으니까 되게 허전하다”며 심경을 밝혔다.

외질혜는 철구 입대 당시 상황도 생생하게 전했다.

외질혜가 전날 밤 둘이 밤을 새우느라 커피를 6캔 마셔서 철구 입대 당시 볼일을 보러 화장실에 들어갔다고 했다.

그런데 그 타이밍에 철구가 훈련소를 들어가 버려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없었다는 웃픈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말을 이어가던 외질혜는 “나는 울고 싶었는데 아무도 안 울어서 못 울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홍구(전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이머 임홍규) 오빠가 오열을 했다더라. 만약 그 모습 봤으면 나도 같이 오열했을 텐데 못 봐서 다행이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외질혜는 “교관님이 철구 오빠에게 특별히 가족에게 전화할 기회를 주겠다고 했는데 철구 오빠가 번호 모릅니다라고 말하는 꿈을 꿨다. 근데 오빠가 진짜 이랬을 것 같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외질혜,철구 방송캡쳐

베일에 가려진 이병헌♥이민정 아들 얼굴 공개

미스터 션샤인에서 열혈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배우 이병헌


최근 그의 아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민정 이병헌 아들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업로드된 사진 속에서 이민정과 이병헌의 아들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특히 두 사람을 골고루 닮은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폭풍 성장한 모습 또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벌써 이렇게 자랐다고?, 잘생겼다, 엄마 아빠를 골고루 닮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