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초월” 에베레스트 오르기 위해 지급해야 한다는 입산료 수준

에베레스트를 오르는데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한 엄홍길은 에레베스트 등반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영화에서처럼 실제로 기업의 후원을 받는 건가”라고 물었고 이에 엄홍길은 “그렇다. 돈 없이 그냥 가는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금이 있어야 된다”며 “식량 구입, 장비 구입, 훈련비, 비행기 표 값, 포터 인건비, 입산료 등”이라고 전했다.

엄홍길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가 네팔령 절반, 중국령 절판”이라며 “네팔 쪽으로 올라갈 때 정부에 입산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스 캠프까지는 저렴한데 거기서부터 본격 등반을 위해 정부의 허가를 받는 입산료를 내야한다”고 전했다. 장성규가 “몇 만 원 내지 않나?”라고 묻자 엄홍길은 “아니다” 라며 “세계 최고봉인데 몇 만원 갖고 되겠나”라고 말했다.

엄홍길은 “1인당 1500만원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생각보다 큰 액수에 프로그램 출연자들은 모두 놀란듯한 반응을 보였다.

윤종신은 “티켓 찍어주는 데가 있는지”라고 묻자 엄호길은 “정부 관료를 파견해서 원정대와 함께 등반하도록 한다”며 “정부 연락관이라고 하는데, 영화 K2에서도 보면 현지인과 원정대 사이에서 임금 협상을 중재하는 공무원이 있다. 그 사람들이 입산 신청한 사람만 올라가는지 몰래 입산하는 사람은 없는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지도 체크한다”고 설명했다.

송시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방구석 1열 캡쳐

정상인은 절대 이해 못하는 SNS글 모음

정상인은 절대 이해 못하는 SNS글 모음

2018. 07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약빤 트위터 레전 썰 모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방구쟁이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언니베게,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