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입에 ‘담배꽁초’ 넣은 일진들을 고발합니다ㅠㅠ

“일진들이 우리 엄마 입에 담배꽁초를 넣었어요”

화장실에서 볼일보는 사람 입에 ‘담배꽁초’ 넣은 일진들

나는 서울에서는 18살 고딩임 엇그제 엄마랑 옷을사러 시내에나갔음.

엄마가 나랑 장을 다 보고 옷을사러 시내를 둘러보다가 화장실이 급하다며 근처 화장실로 들어갔음 .

근데 10분이지나도 안나오길래 응가 하고있나해서 전화를 했더니 어떤 여자애가 받아서 ‘시발’ 이러고 끊는거임

난 그때 뭐지? 하다가 딱 직감이 오기에 엄마가 들어갔던 건물 안으로 들어갔음

근데 화장실 안쪽에서 담배 연기가 술술 나오고 엄마의 목소리가 조금씩들리고 여자?애들의 욕이 막 들려오기 시작했음.

글쓴이는 엄마가 위험하다는걸깨닫고 구석으로 들어갔더니

엄마가 머리가 산발이 되고 손은 피투성이가 된채로 서있고 엄마 앞에는 중3정도로 되보이는 학생 3명이 우리 엄마에게 욕을 하고있었음.

근데 그 년들이 나를 보자마자 ‘아시발’이러는거임 글쓴이는 너무 당황해서 가만히 서있었음 근데 엄마랑 그년들이랑 조카게 싸웠음

우리엄마가 그년들에게 어디사는 누구, 무슨학교, 부모님 번호는뭐야 ? 라고했더니 니년이 뭔데 알려고하세요? 하면서 말대꾸를 하더니

우리엄마 어깨를 툭툭쳤음 .. 글쓴이는 18년동안 살아오면서 이런 상황은 처음이였기에 너무 당황스럽고 영화를 보는것같아 조금 무서웠음

엄마가 화나서 욕을하니까 갑자기 그년들중에 화떡한년이 담배를 우리 엄마 얼굴에 던짐;;;;;; 우리 엄마 눈잡고 가만히있길래 글쓴이 놀래서

엄마한테 괜찮냐며 다가갔더니 그중에 아디다스 운동화 신은년이 발을 걸어서 엎어질뻔함; ..

아 진심그때 개빡감 글쓴이 그년들한테 조카뭐라하고 카톡으로 친구 급하게부름 (남자)

글쓴이가 니네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윗어른 모시는 방법을 못배웠냐고 참 잘 컸다고 해줬더니 나를 때리고 정강이를 깠음 글쓴이 너무 아파서 앉아있는데

엄마가 뭐이런 미친년들이 다 있냐고 소리 지르니까 조용히 하라면서 우리 엄마 입에 담배 꽁초 집어넣음;;; 불씨 붙여 놓은채로 ;;;

글쓴이 개 빡쳐가지고 진심 앉아있다가 우리 엄마 입에 담배 꽁초 넣은애 뺨을 쌔렸음

근데 그 옆에 있던 애가 내 머리를 잡길래 글쓴이도 잡고 조카게 욕하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조카싸웠음..

진짜 아픈대 울면 지는것같아서 울음 다 꾹꾹 참으면서

머리잡은년 내동댕이치고 옆에있던년 다시 잡아서 가슴을 주먹으로 팍 쳤음 아팠는지 욕하면서 눕길래 발로 막막 차면서

니같은년들은 이 세상에 필요없다고 니들 엄마도 당해봐야한다고 있는 욕 없는 욕 다 했더니 엄마가 날 말리기 시작했음

엄마가 너무 불쌍해서 엄마 그러지 말라고 엄마 내보내놓고

그중에 제일 가만히 있던애에게 핸드폰을 내놓으라고 햇더니 얘는 같은패가아니라 끌려온이 같았음 핸드폰을 달라했더니 안주길래

그냥달라고 신경질냈더니 줌 글쓴이는 얘네 부모님 번호알아 ? 하고물어봤더니 모른다함 근데갑자기 머리잡고 싸우던년이 내뒤에서 머리를낚아챘음

글쓴이 욕하고 소리질렀는데 글쓴이가불렀던 친구가와서 그년이랑 날 분리시켜놓고 친구가 그년들 정수리 꾹꾹누르면서 조카욕함(친구 키 185..짱크다능)

그리고 그년들 주머니에서 몰래 핸드폰 꺼내서 엄마한테 줌 엄마는 그년들 폰 뒤적거리면서 주소록 찾아서 엄빠한테 전화 걸어서 사실을 다 얘기함

그년들은 담배피고 난 그냥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년들 엄빠가 오길래 우리 엄마 손에서 피나는거 다 닦아주고 입 안에 꽁초넣은거 얘기 했더니

진짜 죄송하다며 무릎을 꿇으셨음 마음이 약했던 우리엄마는 아니라고 대신에 저런애들 잘 간수하라고 저런짓 다시는 못하게 해달라고 했더니

감사하다며 깡패년에게 가더니 깡패년 아빠가 깡패년 따귀를 팍 때리고 차태워서 데리고가고 10분? 있다가 또 다른 깡패년 아빠가옴

깡패년아빠는 예전부터 엄마가 안계셔서 가정교육을 똑바로 못시켰다고 울면서 얘기하심

글쓴이는 그거 보면서 계속 울었음 흑흑.. 너무슬펐긔 ㅠㅠ…..

아무튼 엄마가 괜찮다며 애좀 데리고가라함 근데 그 깡패년이 아빠한테 욕을 하는거임;;

내 친구 화나서 그년 등 쿡쿡찔름 그년이 뒤돌아보니까 그년이 아빠한테했던 욕 그대로 해줌 근데 그년 표정 확 굳어지니까

내친구가 좋냐 ? 행복해 ? 기분째짐? 아빠한테말버릇이뭐니? 이랬더니 그년이갑자기 아신발조카짜증나진짜 이러면서 우는거임

그러니까 내친구 니가했던행동이다 버릇없는년아 이러고 정수리 쿡쿡찔름 그랬더니 그년 아빠가 진짜 죄송합니다 잘 간수하겠습니다..이러고

차태워서 대려감 내친구는 나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고 밴드랑 연고 사다줌 글쓴이한테 붙여줄려고 하길래 우리 엄마좀 붙여 달라그랬음

친구는 엄마 손을보고 물티슈 사와서 우리엄마손에 피 닦아주고 엄마 볼에 스크레치난곳에 연고발르고 밴드붙여주고 친구는 갔음

엄마랑 옆가게가서 숨좀돌리고 편의점가서 물 사먹고 천천히 집에걸어옴..암튼

현재 글쓴이네엄마 혀 안쪽이 찢어지고 부어서 죽밖에못드심…ㅠㅠㅠㅠㅠ

조심하세요 혹시나 이 글보고 있을 그년들

앞으로는 그런짓 하지마라 진짜 너희 부모님이 똑같이 당한다고 생각해봐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는지


고딩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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