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친구를 잘 만나야하는 이유 (ft.윌스미스 아들+뜨또)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친구를 잘 만나야 하는 이유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이든 스미스 1998년생.

다들 알다시피 윌스미스의 아들임

영화 행복을 찾아서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고, 성룡과 함께 주연으로 베스트 키드 리메이크작에도 나왔음.

아버지빨도 있지만 할리우드에서 잘나가는 아역배우임.

이런 그에게 한 나쁜놈이 접근하는데..

그는 바로 저스틴 비버

제이든 스미스는 비버랑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기도 했음

그 걱정은 실화가 되었는데

비버를 만나고 이렇게 옷을 입고 다니고, 자꾸 이마주름을 만들고 다님

아버지 윌스미스와 있을때도 항상 이마에 주름을 만들고 다니는 그는

구글에 검색하면 이런 이미지가 전부임.

해외 반응은 “저 자식 집에 무슨 우환있음?” “쟤 이마 와이파이존임?” “쟤 표정 왜저래”라는 같은 반응이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패러디하는 사진들도 인터넷에 많음.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갓 태어난 아기가 말을 할 수 있다면 그들은 지구에서 가장 지적인 존재가 될 것입니다”

이런 중2병 소리를 SNS에 올리기 시작하는데

“학교는 청소년을 세뇌 시키는 도구입니다”

“전 세계의 학생들 모두가 자퇴한다면 우리는 훨씬 더 지능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다”

“대부분의 나무는 우울하다”

“사람들이 내게 웃으라고 할 때 나는 내 얼굴의 부족한 감정 표현이 행복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의 눈이 진짠지 아닌지 모르는데 거울이 어떻게 진짜일 수 있음?”

이런 중2병 글을 SNS에 써대기 시작하면서 흑역사를 생성해내고 덕분에 비버의 허세는 타인에게 전이될 수 있다는 공포를 모두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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