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잎부터 달랐다.” MV로 등장한 비주얼 甲 TOP 3

[리폿@스타] ‘MV가 알아본 떡잎美’…여신 비주얼 TOP 3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뮤직비디오가 먼저 알아봤다.

여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미모는 이미 떡잎부터 남달랐다.

눈부신 비주얼을 가진 신세경, 박신혜, 이민정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중에 진한 인상을 남겼다.

◆ 신세경, 꼬마가 이렇게 신비롭다니

배우 신세경은 1998년 발표된 서태지의 곡 ‘Take Five’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다.

신세경의 독특한 분위기는 서태지에게 인정, 컴백 포스터를 차지했다.

당시 9살 꼬마였던 신세경은 서태지 음악이 주는 몽환적인 매력을 무표정 하나로 단박에 소개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신세경은 ‘서태지 MV 꼬마’로 회자되면 유명세를 누렸다.

신세경은 여성스런 느낌과 묘한 매력, 탄탄한 연기력이 어우러져 여배우로 안착했다.

◆ 박신혜, 스스로 입증한 자연미인

배우 박신혜는 2003년 발매된 이승환 노래 ‘꽃’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맡았다.

‘꽃’ 뮤직비디오에서 박신혜는 엉뚱한 소녀 이미지를 표현했다.

당시 연기 경험이 많지 않았던 박신혜는 영상에 홀로 등장해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박신혜의 경우 이승환이 발굴한 스타. 1990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여배우 포스를 물씬 풍겼다.

건강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가진 박신혜는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 이민정, 독보적 여신은 그때부터

배우 이민정은 1998년 공개된 그룹 플레이어의 ‘널 지켜줄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극중 이민정은 말을 하지 못하는 소녀로 수화 연기까지 소화했다.

청초한 외모의 이민정은 이미 여고생 때부터 독보적이었다.

당시 이민정은 플레이어 멤버 고영욱에게 직접 캐스팅된 일화를 두고두고 화제였다.

학창시절 강남 5대 얼짱으로 꼽혔던 이민정은 대학교 졸업 후 연예계 데뷔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뮤직비디오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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