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괴담 요괴 TOP 5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교괴담 요괴 TOP 5”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투니버스’와 같은 만화 채널에서 주로 방영해주었던 추억의 공포만화 ‘학교괴담’에 나오는 무서운 요괴 5명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먼저 ‘귀곡터널 에피소드’ 당시 등장했던 원령들.

하나 하나가 매우 강력한 원령들인데 여기에 일종의 군집체를 이룸으로, 봉인 방법도 존재하지 않는다.

작중에서 봉인에 실패한 정말 몇 안되는 사례 중 하나일듯.

다크시니를 피범벅으로 만든 요괴.

너도나도 목도리를 사게 만든 장본인이다.

무엇보다 봉인이 됐는데도 자력으로 탈출하는 기이한 힘을 보여주기도 한다.

끔찍한 외모로 많은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어둠의 눈’

일본에서는 ‘학교괴담’ 요괴 중 가장 무서운 요괴 1위로 이 요괴를 꼽기도 했다.

특히나 입에서 눈동자가 나오는 장면은 압권.

우리의 귀여운 다크시니.

본래는 무서운 요괴의 모습이지만, 주인공이 기르는 고양이에 봉인이 된다.

츤데레 성격으로 주인공을 도와주면서 많은 인기를 구가.

특히나 마지막에서는 이미 고양이의 몸에서 빠져나갈 수 있음에도, 주인공 일행과 함께하고 싶었는지 일부러 빠져나가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신 주인공 일행을 구하기 위해 고양이의 몸에서 빠져나오는 선택을 하고 대요마에게 몸을 던진다.

작중 최종보스로 등장한 대요마.

다른 요괴들을 조종할 수 있어, 봉인된 요괴들을 봉인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조종한다.

학교 괴담 최고의 명장면도 ‘대요마’ 에피소드에서 나왔다.

“고마웠다”며 희생하는 다크시니.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