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아끼기 위해 여자 화장실에 소변기를 설치한 대륙 클라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륙의 여성 취급”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륙의 모 대학교 여자 화장실인데, 학교측에서

“여학생들의 소변처리에 필요한 물이 남자화장실의 2배, 물을 아끼자”

라면서 여자화장실 변기를 소변기로 바꿔버린 일이 있었다. 화장실에 배치한 종이 깔때기를 착용하고, 남자처럼 서서 소변을 해결해야 한다. 라고 주석이 달려있음

당연히 대차게 까임


물을 아끼는 습관과 행동은 어디서든 실천되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대륙에서 물을 아끼기 위해 시행된 조치는 바로 여자 화장실에 남자가 사용하는 소변기를 배치하는 것.

신체적 구조상 여성은 앉아서 모든 볼 일을 봐야 하지만 소변일 경우 물 소모가 남성의 두 배라는 것이 그 이유인데,

여성이 소변기를 이용할 때 사용할 깔때기까지 배치되어 사람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근데 이거 아이디어 상품 + 페미니즘 운동 아이디어 상품으로 서양권에서 먼저 판매된 제품임. 취지는 괜찮아보임”,

“저거 페미니스트들이 애초에 시작한걸로 알고 있는데”, “물값이랑 저 종이 깔대기 값 비교하면 깔대기가 이득?”,

“근대 사람 좀 많은 곳 화장실 보면 여자들 맨날 오래걸려서 줄서고 그러던데 저거 하면 회전도 빨라질테고 여자들 한테도 이득아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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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