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급식체’는 표준어이다?

최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급식체’

급식체란 무엇일까?

대표적인 급식체로는 아래와 같다

‘급식체’를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자칫 ‘외계어’로 보일 수 있을 법하다.

이 급식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는 ‘오지다’와 ‘지리다’인데,

이 두 단어는 방송에서도 소개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다음은, 드라마 ‘도깨비’에 급식체를 더해서 패러디한 장면이다.

이처럼 10대들에게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오졌다’와 ‘지렸다’가 사실은 표준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 하고 있다.

오달지다의 준말이 바로 ‘오지다’

참지 못하고 똥이나 오줌을 싸는 것이 ‘지리다’

이 두 단어가 표준어라니, 정말 오지는 부분..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snl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