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썰) 헬스장에서 똥 지리고 여친 생긴 ssul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헬스장에서 똥싼 남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헬스장에서 과도하게 힘을 준 나머지, 똥을 지리는 부끄러운 일을 경험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작성자는 오히려 이걸 만남의 계기로 삼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미 그날은 배가 살살 아프고 물똥을 싸는 등 좋지 못한 상태였지만 기어이 헬스장에 갔다는 작성자.

앉아서 허벅지 운동을 하다가 방구를 뀌었는데…!

냄새 진동에 소리까지 터지는 물똥 발사!

그런데 한 여성 분이 자신에게 다가와 괜찮냐고 먼저 물어봐주었다고 한다.

어쨌건 뒷처리는 해야하므로, 정신이 있는지 없는지 여자분의 말에 제대로 답변도 못하고 허둥지둥 치우고 집으로 돌아간 작성자.

이와중에 여자가 천사처럼 웃었다는 건 기억하는 놀라움.

천사같은 여자 분의 미소가 곁을 떠나지 않았는지 다음날 그런 부끄러운 일을 경험하고도 용기있게 여성에게 “너무 죄송해서 밥이라도 사드릴게요”라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여자는 정말 천사인지 그것을 받아줬다고…

분노한 누리꾼들은 너도나도 헬스장에서 똥을 싸야겠다는 반응을 남겼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