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흔한 아싸의 카톡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개강한 아싸의 카톡”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학교에서 함께 지내는 사람이 없는 ‘아웃사이더’와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다.

7시 40분에 텅 빈 강의실에 혼자 와 있는 자칭 타칭 ‘아웃싸이더’

그는 “나는 혼모노다”라고 외친다.

친구를 만들라는 충고에도 자신은 혼자라는 것을 강조하며 혼밥을 먹는다고 한다.

‘아웃사이더’들도 배고프니까 밥은 먹어야 한다.

주변을 배회하다 편의점에 들어가 삼각김밥과 우유로 간단히 끼니를 때운다.

장난스럽게 ‘자살해’라는 친구의 말에 당황하는 ‘아싸’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친구랑 놀지말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계시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친구의 계속되는 놀림.

기사 내용을 인용해 아웃사이더 친구에게 비수를 꽃았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슬프다”

“저 요즘 이러고 다니네요 ㅎ”

“사실 혼자서 핸드폰 2개로 주작한거임”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