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주의) 살면서 꾸었던 꿈중에 가장 섬뜩했던 꿈

제가 살면서 꾼 꿈중에 가장 섬뜩했던 꿈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글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 MBC ‘백년의 유산’

꿈속에서 저는 여자이자 연쇄살인범입니다.

여성이다보니 비교적으로 죽일 타겟을 유인하기가 쉽죠.

하루는 길을 가다가 난처한 상황에 놓인 일본인 여자 관광객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배운 일본어를 동원해서 그녀를 도와줍니다.

고마워하는 그녀를 보며 저는 이번 타겟을 그녀로 확정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동안 당신의 여행 가이드가 되어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우리는 제법 즐겁게 하루를 보냅니다. 그리고 날이 어두워지자 저는 계획대로 그녀를 야산으로 유인해서 죽였습니다.

그리고 구덩이를 파서 시신을 던져넣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갖고있던 디지털카메라를 포맷해서 사진을 모두 지운다음, 카메라도 구덩이에 던져넣었습니다.

며칠후 예상치못한 폭우와 범람으로 인해 생각보다 일찍 시신이 발견됩니다.

저는 불쾌하지만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증거를 남기지 않았다고 확신했거든요.

그러나 확신도 무색하게 며칠후에 저는 체포되었습니다.

취조실에 앉자마자 경찰은 카메라를 들이밀며 자백을 요구합니다.

아차, 덜지운 사진이 있나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증거가 될수없죠.

저는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뗐습니다.

그러자 경찰은 아무말없이 저에게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보여줍니다.

저는 모든 사진을 확실히 지운게 맞더군요.

다만 제가 시신을 구덩이에 던져넣을 당시 그녀는 확실히 죽지않았던 모양입니다.

카메라에는 구덩이 안에서 올려다본 제 얼굴이 나이트비젼으로 찍혀있더군요.

그리고 제가 흙을 던져넣는 모습이, 흙이 쌓이며 점점 어두워지는 모습이, 마침내 아무것도 찍히지 않은 완전히 새까만 사진이 찍혀있었슴니다.

 가장 무서웠던건 아무것도 찍히지 않은 그 까만 사진이 수천장이나 찍혀있었다는 겁니다..

깨고나서도 한참동안 심장이 쿵쾅거려서 혼났네요.

▲작성자의 글을 본 누리꾼의 경험담

‘소름끼치는 꿈’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누리꾼들은 “설마 다들 이런거야…? 난 항상 행복한 꿈만 꾸는데..뭐야 무섭게”,

“꿈에 나오는건 대부분 무의식중에 즐기는 상황이라던데”,

“역시 사람은 내면에 잔인함을 감추며 살아간다는게 맞는말인듯.”등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