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들 도와줘! 트럭에서 파는 통닭을 꺼내먹었는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언냐들 도와줘 ㅠ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트럭에서 만들어 파는 통닭을 자신이 직접 꺼내먹으려다 화상을 입었다며, 가게 주인을 고소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법에 대해 잘 아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누리꾼

간단하게 상황을 설명하자면 작성자는 밤에 통닭을 파는 트럭에서 사가지고 먹고 있었다고 한다.그러다 주인이 없어 직접 자신이 통닭을 꺼내려다 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돌아가는 봉까지 떨어뜨렸다고 한다.

이에 가게 주인은 통닭값도 물어내고 찌그러진 철봉도 다시 사놓으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작성자는 현재 오히려 치료비를 요구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또한 작성자는 “언냐들 꼭 좀 도와줘. 어제 이것 때문에 한숨도 못잤어. 물집이 잡혀서 쓰라린 손보다 돈 물어낼 생각에 더 머리 아프다. 주인 없을 때 내가 치킨 가져가려한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만.. 주인이 자리를 안 지키고 있어서 손님이 다친건데 주인이 당연히 보상해줘야지 휴..”라며 억울함을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하게 해당 작성자를 비난했다.

“저런건왜항상 여자냐 이러다진짜 여혐 걸리겠다;;;”

“아… 진짜 미안한데… 점심 먹고 사무실에서 이 글 보고 토할뻔했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그것이 알고싶다’ 경찰 이야기 & 우병우 이야기 나온 편 이후에 뭔가 영상을 보거나 글을 읽고나서 토할뻔 했던 적은 처음이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글쓴이의 경험담으로, 객관적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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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