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빼고 해외여행 가려고 합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와이프 배고 해외여행 가려는데’라는 글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아래는 해당 게시글의 전문이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의 댓글

결혼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작성자의 부모, 작성자, 여동생’ 4인가족의 여행을 계획했다.

그런 작성자를 보며 와이프는 자신을 빼놓고 여행가는 것에 대해서 서운함을 느꼈고,

여행 비용을 작성자가 거의 다 부담하는 것 또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와이프의 서운한 마음을 몰라준 작성자는 ‘그럼 너도 니가 돈벌어서 너네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끝으로 작성자는 ‘누가 잘못한거냐’고 물으며 글을 마쳤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전 괜찮은거같은데;; 언제돌아가실지도모르는 부모님모시고 여동생이랑 넷이서 해외여행한번갓다오는게 뭐가그렇게 큰잘못인거죠..

와이프랑 아이랑은 나중에갈수도있는거잖아요”,

“같은말을해도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어릴적 부모님과 여행을 한번도 못해봐서 이제라도 여유가 있으니 갔다오고 싶다고 잘만 말했어도 좋았을건데

딱잘라 우리가족만간다고 (부인과 딸은 빼놓고 ) 너돈으로 니부모님모시고 갔다오라하고 부인은 뻔히 일안하는거 알면서 …. 정말 못됐고 멍청하신듯”,

“가족과 부부의 정의부터 다시 세우세요.”등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