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2006~2008년 신드롬 패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90년대생은 아는 2006~2008년 신드롬 패션”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스티는 무조건 속티랑 함께 접어입기
신발은 통통한 보드화

청바지는 리바이스 501 구제 필수
헤어도 샤기컷 필수 

젤리시계
팬시점에 5000원에 팔았지 ㅋㅋㅋㅋ

롱x가방

크로스백도 인기 많았음

빅뱅의 스카프

등등

2006~2010년 진짜 좋았던거같음


언젠간 다시 우리에게 돌아올지도 모르는 2000년도 중반의 패션.

아직까지는 추억에만 남아있고 어색하기만 한 당시 최고 유행했던 샤기컷, 하이탑, 젤리 시계 그리고 롱샴 가방 등등은 현재 20대 중후반들에겐 매우 익숙한 풍경일 것이다.

그 당시 패션을 이끌던 얼짱들 또한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지금 보면 촌스럽기도 하지만 많은 20대들의 학창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하다.

위 게시물들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젤리시계와 롱샴가방ㅋㅋㅋㅋ예 접니다.”, “반윤희 김보람 투탑레전드”,

“옛날 사진 보고 나 이렇게 다녔는데 왜 아무도 안알려줬나 싶었는데 그냥 다들 이상하게 다녔던거네요ㅋㅋㅋ”,

“빅뱅패션이라고 해서 진짜 핫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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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