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반 친구 장례식장에서 영정사진 찢어버린 아들

“아들이 죽은 반 친구 장례식장에 가서 칼로 영정사진을 찢었어요.”


 

 


해당 게시글작성자에게는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주위에 남자인 친구들이 없었다고 한다.

 내성적인 아들을 ‘쟤 여자다, 하리수다’라면서 놀리며 괴롭히는 무리들 때문에 결국 자퇴까지 하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을 심하게 괴롭힌 무리 중 한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었는데,

아들이 그 장례식에 찾아가서 잘 죽었다며 영정사진을 찢고 장례식장을 엉망으로 만들고 왔다는 것이다.

상대방 부모님은 ‘민사소송’을 하겠다고 하며 장례식 비용을 모두 물어줘야하는 상황.

작성자는 너무 힘들다며 고민을 풀어놓았다.


출처 :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