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상 가장 복잡했던 자살 사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자살 사건”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94년 미국에서 로널드 오퍼스라는 사람이 투신을 한다.

10층에서 뛰어내린 오퍼스의 시체는 8층의 안전망에 걸리는데, 안전망에 걸린 오퍼스가 죽었다는 점 그리고 머리에 총상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사건은 자살이 아닌 타살로 방향이 바뀐다.

하지만 다시 자살을 의심하게 만드는 그의 자필 유서가 발견되면서 점점 갈피를 잃어가던 중 제보가 들어온다.

제보를 통해 추측해보니 9층에 살던 노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화가 난 남편이 총을 쐈고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떨어지던 오퍼스가 맞은 것.

총에 맞지 않았다면 오퍼스는 죽지 않았을 거란 판단에 노인에게 살인죄를 줄 수도 없는 상황.

게다가 노부부의 말에 의하면 총에 탄환이 있을 리가 없는데 누군가가 일부러 넣어뒀다는 제보를 한다.

답이 보이지 않던 수사 끝에 밝혀진 사실은 노부부의 아들이 부모를 원망하고 일부러 탄을 장전해두었고, 그 아들은 다름 아닌 오퍼스였던 것.

하지만 마지막 반전이 있었는데, 이 사건은 사실 1987년 미국 법의학 학술대회에서 당시 회장이었던 돈 하퍼 밀스 박사가 지어낸 이야기였다는 것이다.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실제 사건으로 믿었으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실제 있던 일이라고 알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근데, 10층에서 투신하면서 8층에 안전망 있는걸 보지도 못했을까 ? 처음부터 오류가있는거같어 ㅋ”,

“마지막 반전 나오기전에 이거 소설 아닌가 의심했던게 딱 들어맞네. 어떻게 현실에서 이렇게 완벽한 인과가 있을 수 있냔 말이지.”,

“기차지나가면서 당나귀가 죽고 뭐 그.. 복잡했던 사건..그거 생각나네..ㅎㅎ”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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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