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남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 “영화관 여자 화장실에 실수로 들어가 갇힌 남성.jpg”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는 혼자 영화를 보고 화장실에 들렀는데, 소변기가 없고 평소와는 다른 풍경이었지만 그러려니 하고 변기 칸예 들어갔다고 한다.

볼 일을 보던 중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설마 하는 느낌을 받은 작성자. 설마는 사실이 되었다.

실수로 여자 화장실에 들어온 것이다.

심한 내적 갈등과 자책감에 시달리던 작성자는 경찰에 신고하기로 하였고,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의 인도와 함께 무사히 화장실을 나온 작성자.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따가운 여성들의 시선에 큰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느꼈다고 한다.

이러한 작성자의 웃픈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도 예전에 면접보러갔다가 면접보기전에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갓는데 내가봣을땐 분명 남녀공용으로 봣는데 화장실에 남자들 목소리만 계속 들리고 면접5분남았는데 남자들 소변물줄기 소리 계속나오고 미쳐버리는줄….화장실 문 누가 두드릴까봐 개긴장…..그렇게 화장실 변기에 10분정도 앉아잇다가 조용하길래 주위살피고 겨우 나옴….. 결국 면접도 못가고…..”,

“오또케 ㅠㅠㅠㅠㅠㅠㅠㅠ안쓰러운데 경찰아저씨가 데꼬 나가면 모르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징 ㅠㅠ”,

“얼마나쪽팔렸을깤ㅋㅋㅋㅋㅋㅋ”, “불쌍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강제 수치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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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꿀팁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