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데이트통장 돈을 몰래 썼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데이트통장 돈을 몰래쓴 남자친구’라는 글이 인기를 얻고있다.

아래는 해당 게시글의 전문이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서 사용중이였다고 한다.

그런데, 12만원정도 되야하는 잔액이 2만7천원 밖에 남아있지 않은 것이 이상해서 남자친구에게 묻자 ‘가을 옷 좀 샀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애초에 데이트통장의 목적은 ‘데이트할 때 드는 비용’을 부담하기 위한 것인데, 남자친구 개인 옷을 샀다고 하자 화난 작성자는 바로 이별을 고했다고 전한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첨부터 데통하자는 남자를 사귀지를 마….”,

“돈모아서 여친 뭐 사줄 생각은 못할망정 남의돈으로 지옷쳐사고 자빠졌는 그지 클래스…”,

“급한일에 쓴것도 아니고 옷을 사는데 데이트 통장에 자기돈도 아닌 여친돈이 같이있는 돈을 쓰다니요.. 글쓴이 돈이 자기돈이라고 생각하나봐요? 헤어지길 잘했습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