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배틀그라운드’ 고흐메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틀그라운드 고흐메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배린이 귀머거리메타로 치킨뜯었다” 제목의 글이 담겨 있었다.

게시물의 작성자는 실제로 청각장애 2급에 해당하는 질병을 앓고 있음을 인증하며, FPS 게임에서 특히나 중요한 청각적인 요소를 배제했음에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작성자는 스스로 “모든 청각장애 중에서도 챌린저급 최고존엄 2급 청각장애인이다”라고 밝혔다.

청각장애는 2급까지 존재하므로 사실상 그가 앓고 있는 청각장애는 말그대로 거의 청력이 미미해 소리가 들리지 않는 수준.

또한 자신은 120데시벨의 해당하는 제트전투기 소음정도여야 들리는 정도라며, F-15K가 자신의 옆을 지나가도 들을 수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사플이고 뭐고 아무 의미가 없어서 그냥 음소거로 해놓고 배그한다. 총소리고 발자국소리고 차소리고 뭐고 아무것도 안들림” 이라며 게임을 하는 와중에 어떤 소리도 들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런 그가 배틀그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던 방법은 무엇일까?

그는 “보통 멀리 떨어진 마을에서 안전하게 파밍하고 차타고 돌아다니면서 보물고블린 하나둘 조져서 풀파밍하고 포복그라운드로 10위권까지 감”이라며 비법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같은 고흐메타도 치킨을 뜯을 수 있으니 우리 배그갤러들도 너무 소리에 집착하지 말고 사물의 본질을 보도록하자”라며 일침을 가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엥 밤에 시끄러울까봐 스피커 끄고 겜하는거 기본아니냐 헤드셋은 더워서 안쓰고… 그래도 치킨은 자주뜯는데”

“친구중에 불러도 잘 대답안하는 친구있어서 몇년동안 못보다가 오랜만에 봐서 술마시다 물어봤는데 한쪽귀가 안들린다 카드라 학교다닐때 애들한테 말하면 놀림받을까봐 못말했다데 찡하더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 넷‘ / 디씨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