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여대생과 결혼하고 싶다는 35살 남자의 스펙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솔직하게 내 스펙 말할게”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이 사랑을 한다면 조건은 중요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상대방의 목표나 꿈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해당되는 말일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케이스론 비슷한 또래나 같은 환경에 있는 사람과 자연스레 만나게 되는데,

작성자 경우 그 희망사항이 매우 일반적이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는다.

작성자는 현재 35살이며 대학교 보안요원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표면상으론 큰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결혼 상대에 대한 요구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그가 현재 대학교 안전요원으로서 매일 보는 여대생들이 대학을 자퇴하고 그 등록금으로 자신과 부모님 뒷바라지를 하길 원하는데,

이미 큰 나이 차이로 비난을 받고 있는 와중에 여대생의 미래마저 포기하길 원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뭐래요…. 왜 꽃같은 시절에 그쪽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간 사범대를 자퇴해가며 그 등록금글 써야하는지 일도 이해가지않구요.8ㅁ8 대놓고 시집살이하라는건데 당사자는 둘째치고 어느 부모님이 허락해주실까욬ㅋㅋㅋ”,

“더럽다진짜”, “분수에 맞게 살아야지 대체가 다른 사람 인생 망가뜨리는 게 정말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건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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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