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보게 될 일본의 16세 피겨 선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평창에서 보게 될 열도 피겨 선수의 평소 모습”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일본에서 제 2의 아사다 마오로 손꼽히는 혼다 마린의 일상 모습 사진이 담겨 있었다.

2001년 8월 21일 출생으로 현재 만 16세이지만, 평창 동계 올림픽이 개막하는 2018년에는 시니어로 데뷔하게 된다.

귀여우면서도 수수한 외모로 전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오가기도 했다.

그녀는 2016시즌에 세계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우승을 했으며 2017년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제 2의 김연아라 불리우며 많은 기대를 모은 유영 양은 아쉽게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볼 수 없다.

2016 종합선수권대회에서 11살이라는 최연소 나이로 우승을 차지한 유영 양의 경우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시즌에 해당하는 17-18시즌에 주니어 데뷔를 치른다.

이에 많은 피겨스케이팅 팬들은 하루빨리 유영과 혼다 마린이 시니어 대회에서 맞붙는 모습을 고대하고 있다.

한편 유영보다 한 살 많은 임은수 양과 김예림 양 역시 김연아의 뒤를 이을 피겨 유망주로 꼽히지만 시니어 대회에는 평창 올림픽이 끝난 18-19시즌부터 시니어 경기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유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