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단체로 콩깍지 쓰고 본 드라마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국민 대다수가 뭐에 씌었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얻고있다.

아래는 해당 게시글의 전문이다.


꽃보다 남자는 2009년에 방영된 드라마이다. 시청률이 30%를 넘을 정도로 엄청난 흥행을 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선물한 ‘목걸이’는 문방구의 히트 상품이였고, 주인공들이 사용한 ‘삼성 햅틱팝’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꽃보다남자 포스터’를 얻기위해 본죽에가서 일부러 죽을 사먹는 일도 발생했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지금보면 오글거려서 단 5분조차 볼 수 없는 ‘꽃보다 남자’가 그당시에는 왜 그렇게 흥행했을까 의문을 가졌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후선배는 나의 영원한 선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잊을수가 없어”,”재밌긴했는데 ㅋㅋㅋㅋ나도 진짜 꽃남에 열광해서 드라마보려고 집 일찍가고 그랫음”,”며칠전에 다시보기로 보니까 진짜 못보겠더라 ㅋㅋ내가 이걸 어떻게봤지ㅜ”,”와 ㅋㅋㅋㅋ저 목거리 사려고 엄마한테 용돈받았던거 기억나네 ㅋㅋㅋㅋㅋ”,”너도 나도 금잔디가 되고싶었는데 ㅋㅋㅋㅋ지금 생각해보면 흑역사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KBS“,”쭉빵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