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 학교에서 핸드폰 보는 방법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학생들은 모르는 교실색상 구멍의 용도는?” 이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구멍의 용도는 무엇 일까???

다름아닌…. 선생님 몰래 ‘핸드폰’을 쓰기 위해 학생들이 뚫은 구멍이다.

이 구멍을 내기 위해 많은 커터칼들을 사용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이라 화면의 크기가 작아 작은 구멍으로도 화면을 보기에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요즘은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일괄적으로 걷었은 후 하교할 때 돌려주는 시스템이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그런 체계가 없어 책상에 구멍을 뚫어 수업 중에 핸드폰을 이용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학창 시절 추억소환”, “책상에 구멍 뚫을라고 커터칼로 열심히 그었었는데”, “몰래 핸드폰 보는게 얼마나 재밌었는지…., “뚫는 게 힘들었지만 뚫고 나면 매우 유용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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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조이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