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에서 명문대를 보내기 위해 하는 방법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요즘 학교 상황”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심각한 학벌주의 사회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도 학벌의 중요성을 알기에 어릴 때부터 좋은 대학에 들어가려고 피나는 노력을 한다.

학교에서도 학교의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데, 그 도움이 점점 변질되어 가고 있는 듯하다.

명문대가 아니더라도 학생의 가능성과 장래를 두고 봤을 때 현명한 대학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성적이나 목표가 비슷한 학생들을 같은 반에 배정해 효율적인 결과를 얻는 방법은 겉으론 그럴싸해 보이지만, 사실상 성적이 가장 우수한, 명문대에 진학을 할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만을 위한 제도라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명문대에 갈 학생들이 계속 1등급이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른 반의 중위권 아이들이 노력해서 1등급이 나오면 1등급을 가져갔다는 이유로 선생님들에게 한 소리를 듣는 것이 현실.

이러한 현실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따로 공부하는 반은 있었는데 선생이 저렇지는 않았는데”, “저거 진짜임 내기 지금 현직 고3인데 옆에 사립고등학교들은 정말 특별반 만들어서 함 참고로 강남 8학군임”,”내신 시험 구조 자체가 저모양이니…내신으로 대학입시 치른다는 발상 자체가 개그”, “선생님이 농담삼아 말한걸 진지하게 받아들인건 아닐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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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b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