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누나덕에 상견례 망한 사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상견례 망함”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



상견례는 전통 있는 우리나라의 결혼 전에 가족끼리 만남을 갖는 중요한 자리인데, 결혼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면 결혼으로의 필수 통과의례인 상견례 또한 그 중요도를 무시할 수 없다.

작성자 또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꿈꾸며 양쪽 가족이 모두 만나는 상견례 자리는 가졌다고 한다. 하지만 상견례 자리는 남자친구들의 누나와 남동생에 의해 매우 좋지 않은 분위기로 흘러갔고 결국 작성자는 남자친구와 이별까지 생각하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해 산만한 아이를 3명이나 데리고 온 남자친구의 누나와 종일 핸드폰만 만지며 건성건성 한 남동생이 그 주범인데 남자친구 때문도 아닌 그 가족들 때문에 이별까지 고려하는 상황이 아쉽지만 작성자는 ‘헤어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며 방법을 고민하고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만다행이다.”,”말하지말고 헤어지세요. 안그러면 만약에 그남친 다음에 다른여자랑 상견례또하면 그런모습 감추고 결혼해서 결혼후에 진짜모습 보이니까.”, “남친 부모가 자식들 단도리를 안하는구만 그자식들이 자기자식 퍽이나 잘보겠다” ,”와 진심 .. 글쓴이 결혼 안해서 다행임 ㅠ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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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