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자화상 변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령대 별로 알아보는 피카소의 초상화 변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천재 화가의 대명사’ ‘괴인, 괴짜’로 유명한 피카소의 15살 당시 그린 자화상부터 90살때 그가 그린 자화상까지가 담겨 있었다.

그림으로는 어떤 스타일이라도 표현할 수 있었다는 피카소.

고전주의적 회화방식에도 탁월함을 보였으며 20대부터 입체파(큐비즘)의 거장으로서의 면모를 조금씩 나타내기 시작했다.

우리가 흔히 피카소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기괴한 그림들은 아마 56세의 이 초상화를 보면 쉽게 연상될 것이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를 먹을 수록 본인의 내면에 점점 가까이 그리기 시작한거지..”

“피카소는 근현대 사람임. 교양 수업으로 미술관련된걸 들었는데 미술사적으로 미술은 근현대에 많은 변화를 겪어옴 근데 피카소는 그 변화하는 시기마다 각각 최정점에 도달한 작가임. 한 분야에서 최고라고 평가받는것도 어려운데 피카소는 약 3,4개의 미술사 흔적에 최고라고 칭해짐. 또한 작품 수로만도 일생동안 하루에 2개씩 그려야 수가 맞을정도로 많이 그리기도함. 암튼 킹카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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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