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가 내 인생을 망쳐… “아버지를 때렸다”

과거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방송한 ‘분노왕’이라는 프로그램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5일부터 2013년 5월 1일까지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이유로 화를 쌓은 사람들이 나와 어떻게 하면 그 화를 풀 수 있을지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잔소리가 내 인생을 망쳤다”라는 방송분이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32살의 백수 아들이 나와 “잔소리가 내 인생을 망쳤다”고 주장했다.

현재 32살의 무직이라는 그는 그냥 집에만 있으며 가족들의 잔소리도 듣기 싫고, ‘호적을 파달라’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아버지를 때렸다고 한다.

이같은 충격고백에 많은 누리꾼들은

“진짜 저런 사람이 있네”

“이거 방송 주작아님? 설마 진짜일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채널 A ‘분노왕’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