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낳을 떄 100만원 받았는데 저도 꼭 100만원 줘야하나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동서가 출산을 했는데..”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년 전 출산을 하였고 당시 동서네에서 100만 원을 받았다는 작성자.

지난밤 동서가 출산을 하게 되었고, 얼마를 줘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에서 남편과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상황과 가정 형편을 고려했을 때 30만 원이 적당한 것 같다고 했지만, 남편은 받은 그대로 100만 원을 줘야 한다는 것.

작성자가 말하는 상황이란 맞벌이를 하는 동서네 형편은 외벌이인 작성자네 보다 훨씬 괜찮다는 것이다. 게다가 값이 싸지 않은 아기 옷 등의 물건들과 각종 용품 등을 많이 물려주고 있는 상황.

작성자는 양보해서 50만 원까지 올렸지만, 남편은 끝내 100만 원을 줘야 한다며 전혀 뜻을 궆힐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데.

작성자는 이러한 갈등 속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그러게 사정이 어떻든 100주는게 맞는것 같네요.” ” 받을꺼 다 받고 그래도 똑같이 주는게 남편 기 살려주는거라 봅니다 전 결혼6년차 입니다”

“갑자기 가세가 기운 것도 아닐텐데 나중에 주지도 못할 100만원 왜 받았어요. 처음에 거절했어야죠. 도둑심보..”

“그럼 애기용품 다 팔아서 100 채워주시면 되겠네요.. 받은거 이상은 주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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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