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힐 신는다고 매너없다고 하는 직장 상사”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2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가 정말 마음에 들지만 유독 한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남자 선배는 키가 170cm 정도인데, 168cm인 작성자가 굽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게 맘에 안 드는 것!
키도 크면서 왜 굽이 있는 것을 신냐며 “매너가 없다.” “키가 이렇게 커서 어떤 남자를 만나겠냐” “남자친구를 만날 때도 이런 신발을 신냐”는 둥 작성자의 신발에 대해 매번 불만을 토로한다는 직장 선배.
작성자는 본인에게 신발의 자유도 없는 것인지, 한 사람 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작은키 열등감에 찌질하기까지하네요.”,”키작은 남이 님 관심있는거 같아요”,”님도 크신거 같긴한데 그 남자가 작은게 더 맞는거 아닐까요?ㅋㅋㅋ 저였다면 선배가 작으신거죠ㅎㅎ하고 나올꺼 같아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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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