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처음 보면 화들짝 놀라는 한국의 문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국 특유의 음식문화”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중인 시사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방송 일부 장면이 담겨 있었다.

과거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의 나눠먹는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에 오른 적이 있다.

이날 나온 각국의 대표들은 모두 한국의 나눠먹는 문화에 대해 처음에는 너무나도 충격이었다고 고백했다.

일본의 경우에는 1인 1세팅이 기본이며, 본인 것은 본인만 먹는 문화이다.

이는 캐나다도 마찬가지. 더군다나 큰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나누거나 덜어 먹지 않고 그걸 그대로 퍼먹는 것은 굉장한 충격이었다고 한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매우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다만 오랜 한국생활로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릭은 “요즘은 아무렇지도 않아요”라고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한 누리꾼은 “아 나만 싫어하는거 아니넴 예민하다고 할까봐 닥치고 먹긴 먹는데 빙수는 마지막에 녹아서 물 흥건하먄 안 먹음ㅋㅋㅋ”이라며 동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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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