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에 출연한 어린 여배우의 한 마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군함도에 출연한 어린 배우의 한 마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영화전문 채널 ‘채널 CGV’에서 방영한 영화 ‘군함도 무비멘터리’ 내용의 일부가 담겨 있었다.

특히 주연 배우인 황정민과 류승완 감독의 코멘트도 인상깊었으나, 이소희 역을 맡은 아역 배우 김수안 양의 코멘트가 누리꾼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김수안 양은 이날 군함도에 대해 “대한민국 사람들이 고통받은 곳”이며 “잊지 말아야 할 곳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

아역 배우 김수안 양은 2006년 생으로 11살의 나이로 이미 24편의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연기자.

특히 천만영화 ‘부산행’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2014년에는 ‘신촌좀비만화’로 2015년 2회 들꽃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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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