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캐리) 인생에 대한 교훈을 주고 싶었던 선생님

 


한 고등학교의 선생님은 쓰레기 통과 종이로 만든 공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감동적인 교훈을 주었다.

불공평과 특혜에 관한 것이었는데, 선생님의 쓰레기 통과 공을 이용한 이러한 비유는 학생들에게 가슴 깊이 와닿는 교훈을 남겼다.

하지만 이 게시물에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고, 네티즌들은 선생님의 비유를 좀 더 현실적으로 발전시키며 감동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올바른 방향만을 제시했던 선생님과는 달리 네티즌들은 이론과는 다른 참혹한 현실

이는 모두 거짓이 아닌 현실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뒷줄의 친구 것을 대신 넣어주면서) 이것이 대리, (집게로 집어 넣으면서) 이것이 헬퍼, (뒷줄부터 앞으로 거둬모아 넣으면서) 이것이 다인큐”

“앞자리에 있는 학생들이 불평을 안한 건 그냥 자기한테 유리해서가 아닐까요. 특권인 건 알고 있겠죠.”

“(이렇게 말한 선생님을 보며) 이것이 정치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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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