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마을의 양심

‘나뭇잎마을의 양심’이라는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에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만화 ‘나루토’의 한 장면이다.

 

 

나루토는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닌자무협만화이다. 1999년 43호부터 연재를 시작해 2014년 50호로 완결했다.

전체적인 주제는 노력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타인의 사회적, 정신적 고통을 이해하고 진정한 사랑을 통해 평화를 이루는 이야기이지만, 그 내용적인 면에서 후반부 설정 오류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혈통 + 수저 만화라는 비판을 들었다.

  • 그런 비판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으로 어렸을 때 왕따당하던, 주인공 ‘나루토’를 감싸주는 나루토의 동료 ‘시카마루’의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시카마루는 ‘왜 나루토가 왕따를 당해야 하느냐’며 의문을 품었고, 시카마루의 아버지는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며 시카마루를 교육한다.

  • 시카마루는 이후, 학교에 가서 왕따를 시키는 주변 학우들에게 일침을 가하게 되는 내용이다.

시카마루는 만화 ‘나루토’에서 비중있는 캐릭터로, 귀찮아하면서도 도리를 다하는 멋있는 역할로 그려진다. 지략과 책략을 담당한다.

 

한편 누리꾼들은 “졸렬잎 마을의 마지막 3대 양심 시카마루 이루카 선생님 일락 라면 주인 아저씨 명예회원으로 세계 평화를 꿈꾸었던 우치하 갓다라 님이 계십니다.”

“갓 시카마루 나루토 호카게 취임했을 때도 도움 많이 주고 귀찮다 귀찮다 하지만 할 거는 다 하는 츤데레 엉엉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제가 나루토였음 다 때려치고 탈주닌자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며 혼돈 파괴 망가를 이루었을텐데 -_-
이게 바로 조연과 주인공의 마음 차이겠죠..? ㅠ_ㅠㅋㅋㅋㅋㅋ”

“솔직히 나루토랑 사스케가 나란히 탈주해서 마을 다 파괴했어도 이상할게 없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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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