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소금? 쌈장? 전국 순대지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국 각지의 순대지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역별로 순대를 어떤 소스에 찍어먹는지에 대한 지도가 그려져있었다.

서울과 중부지방의 대부분, 그리고 충남과 경북 전북 등은 소금에 순대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과 전북은 소금 말고도 쌈장을 주는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것은 충북 지방은 중부지방과 가깝고 경북 전북과도 맞닿아 있음에도, 쌈장이나 소금이 아닌 초고추장만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처럼 초고추장에 순대를 먹는 곳은 전남지역이 유일한 것으로 보인다.

경남 지역은 쌈장과 순대를 같이 먹으며 제주도 지방은 특이하게 소금 이외에도 간장에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출처=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쳐’

또한 소스가 아닌 순대의 모양이나 만드는 방법도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기본적으로 순대는 돼지 창자에 숙주, 우거지, 찰밥 등과 돼지 선지를 섞어서 된장으로 간한 것을 채워서 삶은 음식이다.

흔히 서울 경기권에서 볼 수 있는 찹쌀순대와 북한순대,  아바이순대 이외에도 강원도 속초에는 오징어순대, 함경도 함흥에는 명태순대, 충남이나 전북에서는 피순대, 충남 천안에는 병천순대가 유명하다. 또한 용인에 백암순대, 연변순대, 제주도에서 유명한 막창순대등이 있다.

여러분들은 어떤 순대를 어떻게 즐기시나요?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장,소금 근데 부산가서 쌈장에 처음 먹어봄ㅋㅋ 첨에 초장 달라했더니 ㅅㅂ무슨 개병신처럼 쳐다보길래 왜요이랬더니 쌈장준다고 ㅋㅋㅋ말투 씨발 좆같아서 거기서 안사먹고 딴데가서 쌈장에먹었닼ㅋㅋㅋㅋ친절하게 말하면 안 되는 부분이냨ㅋㅋㅋ근데 쌈장도 먹을만 함ㅋㅋ”

“와 진짜 내가 포항와서 딱 한가지 맘에든게 이거임ㅇㅇ 순대+쌈장 조합 오져.. 여기서 첨 그렇게 먹어봤는데 진짜 환상… 두번머겅 세번머겅!!!! 분식집가면 순대시키면 쌈장준다 여긴ㅋㅋㅋ”

“순대하면 분식집 500원짜리 양념이 갑임 종이컵에 담아져있는 거”

“2001년에 부산에 놀러가서..소금 달라고 했다가.. 면박받은기억이ㅜㅜ 그냥 쌈장 찍어 먹는다고 친절하게 얘기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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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