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채굴러들의 근황…중고 그래픽카드를 절대 구매하면 안되는 이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이비 광부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끌고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가상화폐 채굴은 어떻게 됐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래픽카드를 통해 알 수 있다.

 

 

가상화폐를 채굴하기 위해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지포스 GTX1050과  GTX1060 그래픽카드의 구매 수요가 몰리면서 한때 ‘그래픽카드 품절 대란’이 일어났지만, 현재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품절 됐던 그래픽카드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픽카드 소비시장 시세를 망쳐놓은 놈들이 중고를 정품 원가보다 비싸게 장사치질한다”,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니까 매물이 막 나오네”, “중고 그래픽카드는 절대 사면 안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