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자였어? 우리가 몰랐던 한자어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가 몰랐던 한자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평소에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 중, 순우리말처럼 사용했던 말들이 사실은 한자였다는데서 오는 충격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다른 말은 그만두고 요점만 이야기한다면, 전혀, 알지 못하거나 궁금함의 의미에서 쓰이는 부사어인 도대체는 한자어였다는 사실.

그 포도 맞다. 우리가 먹는 포도도 사실 한자어.

‘하필’ 역시 한자어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자어 엄청 쓸데 없는 거 많다”며 놀라움을 표출했다.

한편 한자가 아니라 영어 단어에서도 놀라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왠지 한자어 같지만 오히려 영어 단어인 백신과 댐, 시소, 해먹 등이 그것이다.

당연히 영어로 알았던 ‘멜랑꼴리 (melancholy)’는 오히려 그리스어이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