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안탄다고 공짜로 달라는 형님네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형님네에 차 안 주면 이기적인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삽시간에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하고 난 후, 오빠에게서 받은 차가 있다.

B모 브랜드의 차량인데, 오빠가 결혼 선물 겸 2번 째 차로 사용하던 것을 부담없이 타라고 준 것.

그 차를 자주 타진 않는데, 문제는 글쓴이의 형님네가 그 차를 달라고 조른다는 것.

남편의 누나가 계속 자기가 타고 다니겠다며 조른다는 것이다.

차는 안 쓸수록 고물이 된다는 핑계를 대지만 글쓴이는 그 차를 준다는 것이 너무 싫은 상황이다.

 

그러나 형님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고 교육을 받지 않아 무면허자이다.

명의도 못 가져가기 때문에, 법규를 위반하게 될 경우 고스란히 글쓴이에게 피해가 간다.

평소 행실에서 억지로 우기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까지 불신이 만연한데,  단호하게 차를 주는 것을 거부하자 시어머니가  설득하면서 귀찮게 굴었다고.

09년식 중고 현대차인 남편차를 가져가라고 말하자 형님은 그것은 또 싫다며 억지를 부렸다.

 

글쓴이가 조목조목 따지고 들자, 갖은 욕을 퍼붓기까지 했다.

그 후 시어머니와 형님의 번호를 차단하고 시아버지께만 연락을 드렸는데, 더 가관인 것은 남편이 누나가 귀찮게 한다며 “그 차 안타면 그냥 줘. 너도 그거 심술부리는 거야. 너 처남이 달라고 하면 줄 거잖아”라며 누나 편을 드는 것.

결국 부부싸움까지 하게 되며 남편은 일순간 집을 나가기까지 했다.

싸우면 본인이 먼저 사과하지만 이번만큼은 그러기 싫다며, “저 나쁜 거 아니죠?”라며 누리꾼들에게 자문을 구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시댁에서 사준차라해도 어이가 없을텐데 친오빠가 사준차네 ㅋㅋㅋ차키 보이는데다 놔두고 차키들고간거 확인되면 차량절도 랑 무면허로 신고하고 이혼하면 되겠다 차도찾고 엿도먹이고 시댁갑질이니 결혼위자료도 잘나오겠고”

“그냥 윗부분만 읽고 밑에는 안읽엇는데 윗부분에 음주운전으로 여차여차해서 면허 정지 취소 무면허자라는데 어떤 정신나간사람이 차를 맡기겟음 설령 운전잘한다하더라도 고가의 차를 그냥 주라고??? 정신나간년이네….”

“근성이 잘못됬네.. 남자도 팔이 이제라도 다른곳으로.굽어야할텐데 번짓수를 잘못찾고 굽은듯, ㅉㅉ
저건 백번이혼해도 남자가.빌어야할삘”

“저런 이들이 존재하기는 하는구나. 진짜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런 염치없는 행동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혼이 답이다.”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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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트 판’, ‘모해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