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보다 ‘한국어’를 잘쓰는 ‘일본인 여자친구가 쓴 편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글배운 일본여자의 편지”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외국어로 편지를 쓰는 것은 보통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번역기와 사전의 도움을 받아서 쓴다고 해도 모국어가 아닌 만큼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전부 전해지긴 힘들기 때문인데,

위 일본인 여자친구가 한국인 남자친구에게 쓴 편지를 보면 오히려 어눌한 한국어 속에서 깊은 감정이 느껴진다.

조금 부족한 언어 실력이지만 정성과 사랑만으로 모든 표현을 가능케 한 편지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와…우리보다 글자 잘써ㅠㅠㅠㅠ” “함께 할아버지할머니가 되자는 부분 너무귀엽지않냐”

“정말 일본여자들은 다 천사인가” “한글을 다시시작해야하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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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