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주의) “오빠 프사 사기에요” 관심이 많이 필요한 오빠의 간절한 부탁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오빠 프사 사기에요”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사회에서 SNS는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올린 게시물엔 댓글이나 ‘좋아요’와 같은 다른 방법으로 관심을 표시하는 방법이 있다.

관심 표시의 갯수는 게시물을 올린 사람에 대한 사회적인 인지도와 관련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관심 표시에집착을 하기도 하는데,

자연스레 얻어진 인지도와 관심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몇몇 의도적으로 상황을 만들고 관심을 구걸하는 행위는 타인을 불쾌하게 하기도 한다.

위 게시물도 그러한 상황인데, 한 남성이 프사(프로필 사진)을 올린 뒤 지인인 여성에게 댓글을 달라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의뢰 또한 매우 자세한데 “오빠 프사사기에요”라고 댓글을 남겨주길 원하는 것.

일반적이지 않은 부탁을 받은 여성은 의아했지만 끝내 댓글을 달아주었다. 그 후엔 작성자는 “안.. 안 닥칠래?”라며 여성이 본인의 의지로 댓글을 달고 자신은 그에 당황했다는 듯한 상황을 연출하였다

본인의 만족과 행복을 위한 행위는 비난받을 수 없지만 남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까지 자신의 만족을 채우는 행위는 타당하지 않는데,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도대체 왜저러는걸까”

“친구중에 저런 도라이같은 애 있었는데 지금 글 올릴 테니까 댓글 달아달라고 애들한테 말하고 다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없어보인다..”

“걍 자기 탐라에 긍쓰면 아는 여자 많은척 하고싶어ㅓ저런듯 ㅋㅋㅋ개귿혐ㅋㅋ” “세상에 저런 한심한 인간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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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