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두 얼굴, 여중생 성폭행하고 “여보 사랑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중생 성폭행범의 통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분노를 샀다.

해당 게시글에는 OBS 채널에서 방송하는 ‘경찰 25시’라는 프로그램에 “한 남자의 두 얼굴-김포 여중생 성폭행 사건’ 편의 일부를 발췌한 이미지가 담겨 있었다.

이미지에는 여중생을 성폭행한 용의자가 아내와의 통화에서 “여보 미안해” “내가 끝까지 자기 돌봐주고 아들 돌봐줘야 했는데” “내가 술먹고 실수를 했나봐”와 같은 말들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그런 통화를 하는 용의자를 매섭게 노려보는 형사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신차리고나서도 지생각뿐 피해자생각은 죽어도 안하지”

“이거 오래된건데 저이후로 어떻게 됐는지는 한번도 안올라오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웹진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