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친일파의 후손이었단 것을 알아버린 윤봉길의사를 존경하던 학생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나 친일파 후손이래…”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는 평소 한국사를 좋아하며 한국사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는 학생이라고 한다.

특히 윤봉길 의사를 너무 존경해 그에 관한 작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하지만 어느 날 할머니 집에서 보게 된 증조할아버지의 사진은 그를 충격에 빠뜨리고 만다.

증조할아버지가 일본군 군복을 입고 있던 것. 할머니에게 성함을 물어본 후 검색을 해보니 실제 과거 2급 친일파였다고 한다.

심한 죄책감을 느끼며 자신이 한국의 역사를 계속 좋아해도 되는 것인지 고민하며 글을 올렸다.

이에 사람들이 “집안 재산을 국고에 환기해라” “평생 반성하며 살아라” “독립 운동가에게 기부를 해라”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한편 다른 의견으로는, “막댓 공감 할아버지가 친일파라고 후손까지 욕먹는건 진짜 아닌거 같다.,,,” “연좌제…..?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 연좌제…..? 이미 갑오개혁때 없어진게 연좌젠뎈ㅋㅋㅋㅋㅋ”

“친일파 후손 집안이 거의 잘 사는 게 문제임. 진짜 반성한다면 재산 자발적으로 환수해달라고 하겠지만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서 더 문제”

“저렇게 고민하면서 부끄러워 하는것 만으로도 괜찮은 친구인것 같은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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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