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과 열애설? 대한민국에 이용 당했다” 장미인애 주장에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 (ft.팩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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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및 네이트 캡처(이하)

배우 장미인애가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것을 두고, ‘대한민국에 이용 당한 것’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일요일에 무얼 막기 위함이신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만 이용해주세요. 저는 잘못 살지 않았습니다”

장미인애가 11일 허웅과의 열애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다.

이어 청와대가 조대엽, 송영무 등 고용노동부 및 국방부 장관 후보의 음주운전과 위장전입 사실을 미리 공개했다는 기사 내용을 캡쳐해 게재하며 “이용 그만하시죠”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후에도 그녀는 자신이 대한민국 정부에 이용당한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다들 안 하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안 하던 짓하니 피곤하네요. 주무시죠. 밝은 월요일 맞이하시길. 그리고 죄송합니다. 제 탓입니다. 그러니 더는 저랑 그만 말하자. 그리고 전 현정부가 저의 그 동안의 한을 풀어주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오해들 그만하시죠. 죄송합니다”

이렇듯 장미인애는 뜬금없이 허웅과의 열애설에 휩싸이자 대한민국이 자신을 이용해 큰 이슈를 덮으려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녀의 이런 주장과 달리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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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누리꾼들이 입을 모아 장미인애가 대한민국 정부에서 이용할 만큼의 ‘영향력’은 없다고 반박한 것. 이에 대해 장미인애가 또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논스톱 5’, ‘신입사원’, ‘레인보우 로망스’, ‘보고 싶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아오 그녀와 함께 열애설에 휩싸인 허웅은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가드 포지션으로 활약했으며, 군 입대 후 국군체육부대 상무농구단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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