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이라는 비극적인 결말을 가져온 연습생의 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살이라는 비극으로 끝난 한 연습생의 꿈”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년전인 2014년6월 DSP미디어 소속의 인기그룹 카라의 맴버가되기위해 7명이 경쟁하는 프로젝트를 만듬

이름하야 카라프로젝트. 한팀이되어 공연을하면서 심사위원이나 네티즌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심사를 한다고함


당시 카라프로젝트 우승자는 이분이 차지하게됨.카라에 들어갔지만 현재는 탈퇴했음

이분은 이당시에는인지도가없었지만2년뒤 프로듀스 101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2016년에는 인지도가 상당해졌음(CIVA의 맴버로까지 …)


당시 팀에서 제일 연장자(23세..) 였던 소진

DSP미디어에서 무려5년을 연습생으로 있었지만 데뷔하지못한 소진


때문에 이 프로젝트는 그녀에게는 놓칠수없는 기회


보통 아이돌이 10대후반에 데뷔를 하는거로볼때 20대를 넘은 소진은 꽤나 늦은편이었음


집에서는 연예인하는것을 반대하고있었다는 소진


그러나 연예인의 꿈을 버리지못한 소진

프로젝트때도 선생님들의 질책한마디가 소진에게는 상처

거기에다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방송이 나가자 이어지는 소진에대한 악성댓글들

또 울어버리는 소진


그때마다 그런 소진에게 해쳐나라가고하는 소속사와 제작진

다시 힘내보지만

결국 카라프로젝트에서는 허영지가 선발되어 카라맴버로 들어가게됨

소진은 7명중 3위로 아쉽게탈락


그리고 나머지맴버들은 에이프릴 이라고하는 청순한 이미지의 그룹을 만들어 데뷔시킬계획이었음

그러나 청순함을 컨셉으로 내세운 에이프릴의 평균연령대가 17.5세이기때문에 20대중반이었던 소진은

에이프릴맴버로 넣는것이 힘들었고 소속사는 5년이상 연습생을하던 소진에게 계약해지라는 조치를 취하게됨

결국소진을 내보냄

대전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소진

집에있는동안 우울증이 심했다고함

이에대해서는 소속사가 너무성급했다는말이많음. 계약해지안하고 그대로 남겨놨었다면 1년뒤에 개최된 프로듀스101에 참가시켜 채경처럼 좋은성적을 받을 가능성이 있었기때문. 여러가지로 아쉬운이많은부분이고 이사건을 계기로 소속사인 DSP미디어 이미지가 매우 안좋아졌음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며 톱 걸그룹의 자리를 고수해왔던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프로젝트가 방송으로 나왔다.

기획사였던 DSP 미디어는 영지, 채경, 소진 등의 쟁쟁한 연습생들 중 한 명만을 뽑기로 하였고,

최종적으로는 영지가 카라의 새 멤버로 뽑혔다.

하지만 그 과정 속 소진은 심한 악플에 시달렸고 게다가 나이도 여자 아이돌치고는 너무 많아지는 것에 많이 힘들어하였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했지만 안타깝게 떨어진 소진은 5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던 소속사에서도 계약 해지로 소속사에서도 나가야 했다.

깊은 좌절감과 잦은 악재로 우울증에 시달리던 소진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

이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소진아 정말 많이 좋아하고 응원했어 어디서에서나 행복하길 바랄께”

“5년동안 데뷔안시켜주고 꽁꽁 싸매놓고 이제 나이 많다고 계약 해지 시켜버리는 클라스..”

“소속사 입장에서는 프듀가 할지 몰랐을거고 ㅠㅠ 정말 안타깝네요 너무 막막했을 것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뷔를 안 시켜줄 거면 연습생으로 붙잡고 있지를 마세요 제발. 다른 소속사 가서 충분히 꿈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꿈 한 번 못 펼쳐보고 간다는 게 말이 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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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