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중 마약빌런이 될 뻔한 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코리안 마약 빌런이 될 뻔한 썰”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는 과거 교환학생으로 미국 텍사스에 머물렀었다고 한다.

미국은 의료보험이 잘 되어있지가 않아 간단한 감기약만 구입하는데도 돈이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나름 잔병들은 잘 넘겼지만 치통은 약 없이는 너무 버티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치통은 도저히 버틸 수가 없던 작성자는 한국에서 좋은 치약과 체통 약을 받았는데,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이 된다.

어느 날 형사들이 작성자의 방에 들이닥쳐 영장을 들이밀며 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작성자는 당황하며 영문을 알 수가 없었지만, 조금 뒤 형사들이 찾아낸 것은 하얀 가루가 담긴 한 봉지.

형사들은 작성자가 마약범이라는 제보를 받고 온 것이었다. 작성자는 힘겹게 치통에 쓰는 소금이라고 어필했고 처음엔 믿지 않던 경찰들도 살짝 맛을 본 뒤 사과하며 갔다고 한다.

이러한 작성자의 웃픈 상황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ㅋㅋ 하긴 죽염보면 약같이 생각할수도있갯네” “필로폰 정제한게 죽염이랑 비슷하게생김” “ㅋㅋㅋ 제목보고 미숫가루 생각했는데 아니엇구몬 ㅋㅋ”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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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