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들에게 희소식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탈모인들의 희소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게시글에는 머리가 빠진 사람들이 약을 바른 후 나아졌다는 증거사진을 첨부해 놓았다. 다만 이 약이 어떤 약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3개월 후, 4개월 후, a와 b의 비교사진을 놓고 나아진 상황을 내놓았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골수섬유증 치료제인 루키소리찌니부에 발모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약물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도 있었지만 12명 중 9명에는 약물의 효과가 있어 머리카락이 나았다고 한다.

이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4개월 후 9명의 머리카락은 90% 이상 회복했다고 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9명 가운데 3명은 다시 약을 중단해서 또 머리가 빠져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연구자는 “약을 복용하기 전의 상태보다 머리가 많은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또한 연구팀은 일반적인 “대머리에도 효과가 있는지를 다음의 실험에서 확인 예정”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한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그 결과에 따라 혁신적인 발모 약이 태어날 가능성은 눈앞에 다가옴”이라며 기대감을 키웠다.

다만 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내용의 진위여부는 불투명하다. ‘루키소리찌니부’라는 물질의 실재 여부와 해당 연구에 관한 글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탈모인들은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어서 제발 개발이 되길 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탈모인들에게는 희소식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보이고 있다.

다만 만약 실제로 약이 개발될 경우 가격은 상당한 고가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티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