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원이 300억원으로, 손 떨며 ‘비트코인’ 인증한 누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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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한때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던 비트코인.

단돈 14만 원으로 300억을 만든 누리꾼의 인증글이 화제다.

온라인 가상화폐로 알려진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3일 사토시 나카모토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이다.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섣불리 시도했다 ‘쓴맛’을 보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의 인증글이 사람들에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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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떨린다’며 자신의 비트 코인 계좌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흥분돼서 코피가 나온다 나는 떠난다 행복할까’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쓴이는 개발자로 알려졌으며, 비트코인 초창기 관련 분야 개발 인력으로 투입되었다고 한다.

당시 1비트에 2원을 기록 중이던 비트코인 7만 비트를 구입, 테스트로 활용한 후 까맣게 잊고 지냈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비트코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신의 계좌를 확인하고는 최근 시세로 300억이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주작이다’, ‘무조건 주작이다’, ‘광고하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인증글의 진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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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