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비 내는 것 곰곰이 생각하다 열받은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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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


스님들 간의 재미있는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저번부터 버스비를 제가 내는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폭소를 유발한다.

해당 게시물은 특별한 사진이나 내용은 없지만 스님들 간의 대화를 재미있게 묘사해 주목받고 있다.

 

“아까 공항에서 스님들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로 시작한다.

“스님1: 지난번부터 버스비를 제가 다 내는 것 같습니다”

“스님2: 허허~ 원래부터 없던 돈으로 생각하게나”

“스님1: 원래부터 없던 분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까?”라는 짧은 텍스트로 구성돼 있다.

언뜻 보기에 진지한 분위기처럼 보이지만 텍스트상 스님1의 재치에 감탄과 함께 웃음이 절로 나온다.

대화의 진위 여부는 확인된 바 없지만 그냥 웃고 넘기기에 손색없는 게시물이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재미있는 대화입니다”, “원래 웃으면서 공격하는 사람이 제일 무섭죠”, “스님들이 재치가 있으시네요”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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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