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등학교 천재 우병우가 말한 공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병우가 말한 공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시글의 작성자는 본인의 이모부가 우병우와 같은 영주고등학교 출신의 동창이었다고 한다.


게시글 작성자의 이모부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같은 영주고등학교 출신이며, 동창관계라고 한다. 항상 전교 1등을 하는 우병우가 하루종일 공부만 하길래 신기해했다는 이모부.

그래서 이보무는 “너는 어떻게 그렇게 하루종일 공부만하냐 공부하기 싫지 않냐”라고 우병우에게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우병우는 “너는 머리가 나쁘니깐 공부가 재미없는거고, 나는 머리가 좋으니깐 공부가 재밌는거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공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냐”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TV 방송화면 캡쳐

▲이미지 출처=JTBC TV 방송화면 캡쳐

한편 박근혜 정권 시기의 민정수석 직함을 가졌던 우병우 검사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꿈이 검사였다고 한다. 그는 당시 왜 검사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부정부패가 없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고 한다.

학력고사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으며 서울대학 법합과에 입학한 우병우는 대학교 재학 3학년 시절인 1987년 제 29회 사법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했다고 한다. 그의 나이가 불과 20세였다. 1990년에는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수료하고 검찰에 임관하는 등 탄탄대로를 달렸다.

2009년 8월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 2010년 7월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등 검찰총장의 최측근 요직을 두루 거치는 등, 그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다. 그리고 2014년 5월 마침내 청와대에 입성한다.

2014년 5월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으로 임명된 우병우는 2015년 1월에는 민정수석으로 승진한다. 청와대로부터 많은 신임을 받았으나, 2016년 7월, 그와 관련한 갖은 비리가 언론으로부터 폭로되고 연이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그런 우병우에게 신뢰를 보이며 필사적으로 보호했으나, 2016년 10월 30일 결국 안종범 정책수석과 함께 경질되고 말았다.

이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삼성 그룹의 부회장 이재용이 구속당하는 와중에도 우병우에게는 구속영장이 발부되지 않기도 했다. 이후 검찰에서도 4월 9일. 한번 더 구속영장을 발부 했으나 이번에도 영장청구는 기각됐다. 결국 불구속 기소 처분. 더군다나 개인관련 비리에서도 검찰은 무혐의로 처리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DCINSIDE